본선 100팀, 대상 3000만원·총 상금 1억1500만원...닭요리 대전 신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인 'NS쿡페스트'가 대상 3000만원·총상금은 1억1500만원을 걸고 오는 10월 20일 함열읍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NS 쿡페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정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식품문화축제다.
NS쿡페스트 팜플렛[사진=익산시]2022.08.22 lbs0964@newspim.com |
NS쿡페스트는 2008년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진행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익산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NS 쿡페스트' 축제를 통해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GLOBAL FOOD & AGRIBUSINESS) 기업인 하림그룹의 본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자리하는'대한민국 대표 농·식품'메카로서의 도시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 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이뤄진다. 요리경연 본선 진출자 100팀(2인1팀)이 요리 경연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미식투어, 홍보부스, 라이브 스테이지 등 익산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경연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색다른 행사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요리경연 서류접수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내달 26일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요리경연의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이다.
특히 이번에는 '닭'을 주제로 지역맛집을 발굴하는 '익산 미식 식당전 - 닭요리대전'이 신설됐다.
요리축제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02-3496-7824, nscook@naver.com), '익산 미식식당전-닭요리대전'은 익산시 위생과(063-859-54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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