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50~64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금 시작하는 50+어른학교' 수강생 210명과 '50+ 인생학교' 수강생 30명을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 시작하는 50+어른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주시 50~64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사진=전주시] 2022.08.22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은 △50+반려의 숲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 △완주에서 3일 살기 △즐거운 생활가구 만들기(목공) △시민라디오교육 △금강천리길 걷기 등이다.
교육 참여자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수강에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후 커뮤니티를 결성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뭔가 할 수 있다면 지금 시작하라!'를 슬로건으로 한 50+인생학교는 △워크숍 △체험 △특강 △주제포럼 등 인생 후반기 삶의 방향을 고민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인문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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