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9137억원을 제3회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06억원 증가한 8597억원, 특별회계는 115억원 증가한 540억원이며 주요 재원으로는 세외수입 20억원, 지방교부세 841억원, 조정교부금 5억원, 국·도비 보조금 239억원, 보전수입 516억원 등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세출 주요 투자분야는 도로·교통 등에 331억원, 농어업 및 임업 등 계층별 맞춤형 투자 및 지원 268억원, 수자원 및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개발 투자 및 지원 216억원, 문화·예술·복지 등 따뜻한 삼척만들기 투자 및 지원 324억원, 수소 관련산업 등 신산업과 에너지 분야 투자 및 지원 120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은 제2회 추경예산보다 1621억원 증액했다.
이명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농축산어업인을 적극 지원해 민생경제와 골목상권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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