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김은혜 전 의원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발탁배경과 관련, "김은혜 홍보수석 내정자는 문화방송(MBC), MBN 메인 앵커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외신대변인으로 발탁되어 청와대 제2대변인까지 역임하는 등 홍보 및 언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분"이라며 "특히, 선대위 공보단장, 당선인 대변인을 맡는 등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뛰어난 친화력과 갈등 조정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 구현과 국정과제 추진 상황 및 성과를 국민과 언론에 정확히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은혜 신임 대통령실 홍보수석 kimkim@newspim.com |
▲1971년 서울생 ▲이화여대 신문방송학ㆍ 연세대 문학 석사 ▲MBN, MBC 앵커․기자 ▲청와대 대변인 ▲제20대 대통령당선인 대변인 ▲前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홍보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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