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차량기사 및 조리원 인건비,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등 지원 건의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19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10여명과 '열린 시장실' 1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청을 벗어나 분위기 있는 시내 한 카페에서 격의없이 어린이집 당면업무와 애로사항등을 공유하고 저출산으로 원아가 지속 감소함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제시 첫 열린 시장실이 19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과 대화로 문을 열었다[사진=김제시]2022.08.19 lbs0964@newspim.com |
김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차량기사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유정원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민선 8기 김제시가 보육시책에 관심을 갖고 잘 추진해 줘 고맙다"며 "보육인들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하고자 하는 연합회 임원진들의 깊은 고민과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깊이 새겼다"며 "건의 사항은 꼼꼼히 살펴서 관계기관과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벽을 허물고 시민중심의 열린시장실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개선사항, 건의사항 등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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