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오는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킨텍스 전시장에서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귀농귀촌상담 홍보전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포스터[사진=전북도] 2022.08.19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라는 표어(슬로건)로 도내 13개 시·군과 유관기관 56개소(104개 부스)가 참가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요자 맞춤형 테마 전시관인 '귀농귀촌 상담관', '귀농귀촌 교육관' ,'귀농귀촌 정책홍보관'을 운영하고 시·군별 특색 있는 정책설명회와 1:1 상담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3일 동안 화상 또는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 상담관에서는 △시군별 지원정책 △지역정보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여건과 상황에 따른 경험과 조언을 제공한다.
또 교육관에서는 농지, 주택, 작물선택 요령 등 예비 귀농·귀촌인의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별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안도현 시인의 '내가 살아 본 전북', 김대식 교수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치유농업', 최별 PD가 '페가를 수리해서 귀촌한 PD의 농촌생활' 등이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