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지난 18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를 방문한 박상수 삼척시장(가운데)이 지역구 의원인 이철규 국회의원(오른쪽)에게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2.08.19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도계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 추진, 도계읍 전두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계읍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사업 부지사용과 사업 변경 지원 등에 대해 요청했다.
또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원전해제부지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삼척 생활자원회수센터 이전 건립 사업, 삼척 기줄다리기 전수 교육시설 건립 사업 등 4건에 대해 국비를 요청했다.
이어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에 대해 문화재청 국가지정 문화재(국보) 지정 심의 소요 기간 단축 등을 추가로 건의했다.
박상수 시장은 "국회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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