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16일, 최근 추진되고 있는 공공기관 구조개혁 관련 "기존 조직원들의 신상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공공기관장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구조개혁은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것"이라면서 "내부 동요 없도록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북도는 현재 28개 산하 공공기관을 19개 기관으로 축소하는 구조개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2022.08.16 nulcheon@newspim.com |
이 지사는 또 "새마을 테마공원의 관리주체를 명확하게 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이 지사는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및 투자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헴프규제자유특구의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국제적으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만큼 국민의 행복도를 상승시켜 행복한 나라, 국외적으로는 존경받는 나라, 초일류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