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전날 대비 9명 증가…치명률 0.12%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6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2만 4592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같은 날(11만 666명)에 비해 1만3926명(12.6%) 증가한 수치다. 전날 대비로는 4122명 줄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9 hwang@newspim.com |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만411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0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123만 6355명이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에서 5만8911명(47.5%), 비수도권에서 6만5201명(52.5%) 발생했다.
인천이 115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44명), 경기(41명), 대전(32명), 충남(28명), 전북(24명) 순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69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1주일 간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97명→324명→364명→402명→418명→453명→469명이다. 사망자는 67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566명(치명률 0.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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