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컨콜 종합] 컴투스홀딩스, 웹3 토털 밸류체인 도약 본격화

기사입력 : 2022년08월11일 12:16

최종수정 : 2022년08월11일 12:16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성장 모멘텀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메인넷 '엑스플라'와 게이밍 플랫폼 '하이브', 'C2X'를 연동해 글로벌 웹3 밸류체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11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엑스플라로 컴투스홀딩스는 메인넷에서부터 플랫폼, 최종 콘텐츠 및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이른바 웹3 밸류체인 프로바이더로서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본격 가동을 시작할 엑스플라는 게임은 물론 영상,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등 미래 콘텐츠와 플랫폼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컴투스홀딩스에게는 블록체인 영역에서의 다양한 신규 사업 기회와 관련 보유 자산 가치 증대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게임 사업에 지속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특히 기존의 웹2 게임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블록체인 웹3 게임을 해외 시장에 적극 전개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집중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 CI. [사진=컴투스홀딩스]

또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는 최근 PaaS 방식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조만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C2X와 함께 연동해 웹3 게임까지 포괄할 예정이고, NFT 마켓플레이스 역시 주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컴투스홀딩스의 부단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결국 메인넷 플랫폼 게임 및 NFT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웹3 토털 밸류체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이루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블록체인 사업이 실적 반등을 견인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김동수 컴투스홀딩스 IR담당 상무는 "변화의 2022년 하반기와 2023년은 실적 개선은 물론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 그리고 보유자산의 가치 상승이라는 성장 모멘텀이 크게 작용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컴투스홀딩스는 지속적인 글로벌 게임 사업화를 위해 퍼블리싱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메인넷과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성장과 확대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하이브 플랫폼과 C2X 플랫폼의 상호작용을 통한 게임 생태계의 확장과 글로벌 NFT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플랫폼 사업 기반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며 "메인넷 엑스플라 개발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했으며, 엑스플라와 생태계의 성장을 기반으로 보유 가상자산 가치 증대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료=컴투스홀딩스]

나아가 "컴투스홀딩스는 자체 메인넷 엑스플라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확보와 함께 하이브와 C2X 플랫폼 연동을 통한 웹3 기반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뛰어난 확장성을 기반으로 웹3 게임 개발자들에게 하이브 플랫폼의 매력도를 더욱 높이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 289억원(전년비 20.0% 감소), 영업손실 16억원(적자 전환), 당기순손실 317억원(적자 전환)을 기록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사진
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