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충북본부 "피해 운전자들 기준에 따라 보상 할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지난 10일 오후 충북에 시간당 최고 50mm의 폭우가 내리면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남이분기점 1.5Km 구간에서 44곳의 포트홀(도로 파임)발생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진천지사에는 이곳을 지나던 차량 20여대가 펑크 등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트홀(도로파손).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 뉴스핌DB] 2022.08.11 baek3413@newspim.com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이 일대 교통이 한때 심한 정체를 빚는 등 이 곳을 지나던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도로공사는 포트홀 발생 신고를 받고 20여명의 유지관리보수팀을 투입해 11일 0시 20분쯤 긴급 보수 작업을 마쳤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날 내린 집중호우로 이 구간 1차로와 2차로 곳곳에서 도로 파임이 발생했다"며 "피해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기준에 따라 보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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