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2 여름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번화가와 학교 주변을 점검·단속을 함으로써 청소년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사진=구례군] 2022.08.10 ojg2340@newspim.com |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안내와 함께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의 생활화, 청소년 고용 시 알아야 할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박선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전한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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