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개그 유튜브 채널 '숏박스' 주역 김원훈이 이달 결혼한다.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8일 "김원훈이 8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과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개그맨 김원훈 [사진=김원훈 인스타그램] 2022.08.08 alice09@newspim.com |
이어 "결혼식에는 희극인 동료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열릴 예정이며, 사회는 박준형 씨가 맡았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그 가족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원훈은 향후 더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활약 중이다. 그 중 엄지윤과 '장기연애' 코너에서 11년차 커플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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