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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4곳, 1분기에 큰 수익 거뒀다

기사입력 : 2022년08월08일 10:03

최종수정 : 2022년08월08일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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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공장 매출 약 26조960억원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의 베트남 공장들이 지난 1분기 큰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0.10.26 pangbin@newspim.com

8일 관련업계와 일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 박닌, 삼성 타이응우옌,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삼성전자 호찌민가전복합 등 네 개 공장에서 1분기 약 200달러(한화 약 26조96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이익은 14억3000만 달러(한화 약 1조8658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2.9%,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삼성 타이응우옌 공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88억 달러(한화 약 11조4822억원)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의 매출도 47억 달러(한화 약 6조1335억원)로 18% 증가했다.

나머지 두 개 공장도 안정적 매출 추이를 보였다. 삼성 박닌에선 48억 달러(한화 약 6조2640억원)를 벌어들였고 호찌민가전복합은 16억 달러(한화 약 2조880억원)를 벌어들이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소비지출 감소와 재고 증가 등의 이유로 타이응우옌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량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타이응우옌 공장은 연간 1억대 규모의 스마트폰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폰 생산기지다.

삼성전자는 로이터통신 측에 베트남 공장의 스마트폰 연간 생산목표를 줄이는 것을 논의한 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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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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