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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 중소벤처기업부 구매조건부 개발 사업자 선정

기사입력 : 2022년08월03일 16:33

최종수정 : 2022년08월03일 16:33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플라즈맵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인체 피부조직의 재생활성장치 개발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중소기업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은 구매 조건부로 제품 개발을 하는 과제로 수요처의 구매수요가 있는 구매 연계 R&D를 지원해 가치(공급)사슬의 경쟁력확보 및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플라즈맵은 본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2년 동안 정부출연금 보조를 받으며 플라즈마를 이용한 인체 피부조직의 재생활성장치를 개발하며 이를 위해 충남대학교에서 동물실험 및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금번 사업의 수여처로 참여한 엘앤씨바이오와는 지난 5월 업무협약(MOU)이후 3개월만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빠른 사업화의 성과를 기대하게 됐으며 개발되는 제품은 향후 엘앤씨바이오에 공급하게 된다.

플라즈맵은 플라즈마 재생활성 (Plasma regenerative activation)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치과 산업의 임플란트에 적용해 지난해 6월 'ACTILINK mini'와 최근 'ACTILINK motion' 제품을 출시했고 정형외과 산업의 임플란트에도 기술을 확대 적용해 'ACTILINK stem'을 출시하면서 ACTILINK 브랜드 출시 이후 최근까지 1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약 70억원의 관련 매출을 달성했다.

관련 수주잔고는 현재 약 515억원으로 회사 전체 수주잔고 약 1444억원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번 엘앤씨바이오와 협력을 통해 'ACTILINK skin'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적용시장을 성형외과 및 피부과까지 확대해 향후 더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게 됐다.

플라즈맵은 "금번 중소벤처기업부 구매조건부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며 당사의 진공 플라즈마 재생활성 기술이 보다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곳에서 당사의 플라즈마 표면처리기가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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