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수량 2000개 하루 만에 모두 소진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9일 발행한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대체 불가능 토큰)' 판매용 물량 2000개가 발행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LG생활건강은 그루트 박사가 손자 마이크와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세계관을 근간으로 NFT를 발행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NFT 커뮤니티 '디스코드'에서는 닥터그루트를 소재로 한 약 700건의 사용자 창작 콘텐츠가 생성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NFT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스토리인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NFT와 접목해 나가겠다"며 "DSC레이블과 닥터그루트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로드맵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