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서 진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시민이 직접 뽑는 '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중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인기상'은 내‧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분야이다. 전체 336개 출품작 중 1차 심사에서 합격한 56선 중 시민들이 선택한 상위 10선을 '시민인기상'으로 선정한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
온라인 투표는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해당 페이지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18선의 수상작과 시민인기상 부문 수상작 10선으로 이루어진 총 28개의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17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철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는데 시민들의 선호도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중투표를 통해 서울의 상징성과 더불어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