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조선해양이 오는 3분기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29일 개최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는 3분기에는 조선 부문에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강재가가 인상됐지만 이번 분기 보수적으로 접근한 만큼 3분기에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큰 폭의 흑자전환보다는 분기별로 점진적으로 흑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조선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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