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28일 울진읍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주민화합위한 민생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울진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민선8기 주민 화합 간담회'를 갖는다.
28일 울진읍 '주민화합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생행보에 시동을 건 손병복 울진군수가 민선8기 주요정책 공유와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2.07.28 nulcheon@newspim.com |
주민화합 간담회는 첫날인 28일 울진읍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29일 북면과 죽변면, 8월 1일 후포면과 온정면, 2일 평해읍과 기성면, 3일 매화면과 근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손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8기 울진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또 주민 화합 간담회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은 해당 부서의 세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간담회는 민선8기 군정 주요 추진방향 보고, 읍면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주민 숙원사업을 포함한 군정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손 군수는 "이번 주민 화합 간담회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하고 지역주민과 처음 만나는 뜻 깊은 자리이다"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대화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주권시대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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