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더휴, ㈜아난티코브, 트리노드㈜ 등 15개사를 '2022년도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은 ㈜더휴 1개사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아난티코브, 트리노드㈜, ㈜푸드엔 3개사 ▲종업원 100인 미만은 ㈜라스텍, ㈜루메나, 말랑하니㈜, ㈜세기정밀, 세영글로벌㈜, ㈜소셜빈, ㈜씨넷, ㈜이지지오, ㈜케이시스,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주식회사 페이타랩 11개 기업이다.
신청 조건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의 기업으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개선 지원금 4000만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 15개 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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