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에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책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표지.[사진=세종시] 2022.07.22 goongeen@newspim.com |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책은 지난 4월 '책 읽는 세종 추진협의회'에서 주제로 정한 '기후와 환경'과 관련된 5권의 최종 후보도서에 대한 시민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시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기후변화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사항들과 위기 대응법 및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의 책이 확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학교·기관 등과 협력해 독서릴레이, 챌린지, 토론, 작가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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