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농심은 저칼로리 컵라면 '누들핏'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누들핏은 떡볶이국물맛, 어묵탕맛 두 종류다. 각각 칼로리가 150kcal, 105kcal로 기존 컵라면(신라면컵 300kcal)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농심은 최근 몸매 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푸드를 즐겨 찾는 트렌드에 발맞춰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누들핏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누들핏은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다. 국물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떡볶이와 어묵탕의 맛을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출출할 때 야식과 간식은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