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반려동물공원 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 설치되며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소형견용(40㎝ 미만)과 대형견용(40㎝ 이상) 각 1개씩 2개로 나누어 운영된다. 단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반려동물공원 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7.16 gyun507@newspim.com |
물놀이장은 각각 10㎡ 규모로 매일 오전 10시, 오전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 10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15마리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요금은 무료다.
오는 19일 0시부터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1주차 예약을 받으며 26일 0시부터는 2주차 예약을 받는다.
물놀이장 이용 시 보호자도 입수 가능하나 보호자를 위한 샤워실은 별도로 설치되지 않는다. 반려동물의 건조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1층 펫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샤워용품 및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반려동물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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