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진군선수단이 15일 오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에 울진군은 육상 등 13개 종목에 선수 238명과 임원 190명 등 428명이 참가해 군(郡) 준우승을 목표로 기량을 펼친다. 이날 결단식은 단기 이양과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석현(육상), 임수민(육상)선수가 선서했다. 손병복 군수는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청정스포츠도시 울진군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 건강한 모습으로 귀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펼쳐지는 이번 도민체전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5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2022.07.1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