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휴가 나온 군인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지난 13일 오후 7시17분께 일행 2명이 바다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이 입수 수색에 나섰다.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전경. [사진=보령시] 2022.06.20 gyun507@newspim.com |
보령해경이 20대 남성 1명을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보령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보령해경은 경비함정 6척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수색 중이다.
이들 남성 2명은 휴가를 나온 군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해경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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