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오는 8월 서울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강원 양양군에서 2명의 기능인이 출전한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하는 김삼호, 이현도씨와 이도상 양양지회장(가운데).[사진=양양군청] 2022.07.12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시 에서 열린 강원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양양군에서 출전한 컴퓨터 수리 부문 김삼호씨와 목공예 부문 이현도씨가 각각 금상을 차지해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도상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양양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회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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