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With Night) 주말 야시장이 개장한다.
12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
2018년 삼척중앙시장 야시장.[사진=삼척시청] 2022.07.12 onemoregive@newspim.com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상거래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개장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초청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격주 주말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와 중앙 통로에서 총 16회 운영된다.
김두경 경제과장은 "삼척중앙시장 야시장과 청년몰을 연계해 청년 창업자들을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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