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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 위원회 청년 위촉"...서울시, 2030 '시정동행'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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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위원 중 10% 청년 위촉하는 '청년친화위원회'
2년 내 150개 청년친화위원회 조건 충족
HRD 전문기관과 협업해 청년인재 발굴 및 육성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청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위해 추진된 '청년친화위원회(청년위원회)'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 궤도에 오른다. 전문성 갖춘 청년인재 발굴 및 육성, 청년위원 위촉 확대 등 시 운영에 있어 청년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청년위원회란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청년(19~39세)'으로 위촉해야만 하는 위원회다. 일단 청년위원회로 지정되면 청년 10%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위원회의 경우 위원 공석이 생길 시 조례에 의거해 청년 위원을 의무적으로 위촉해야만 한다.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청년친화위원회와 청년 위촉위원 계획 흐름 2022.07.11 mrnobody@newspim.com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미래인재 육성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위원회의 대대적인 양적·질적 강화를 추진한다.

2024년까지 150개 청년위원회 10% 청년 충족, 청년인재 발굴 및 육성 적극 추진

우선 기존 청년위원회로 지정된 150개 위원회의 청년 위원 비율 10% 채우기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까지 150개의 위원회 중 해당 조건을 충족한 위원회는 41개며 청년위원이 1명도 없는 위원회의 경우 85개에 달한다.

시는 올 하반기 59명의 청년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51명의 청년 위원을 추가 위촉해, 150개 위원회 모두에 10% 청년위원을 채워 청년위원회를 완성한다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HRD 전문기관과 협업해 전문성 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서울미래인재DB'도 함께 관리해 효과성을 높인다.

그동안 청년위원회 운영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것이 바로 '전문성'을 갖춘 청년인재의 부재였다. 아무리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더라도 그에 걸맞은 인재가 없으면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돼 버리기 때문이다.

시는 전문분야 학회, 협회, 단체 등에 홍보와 인재 발굴 등을 맡겨 전문성을 갖춘 청년 인재 발굴의 기회를 넓힌다. 또한 젊은 전문가들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알리오, 하이브레인넷, 시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한다.

더불어 데이터 유효성 제고를 위해 기존 DB에 등록돼 있는 청년 1423명의 등록정보를 재분류·업데이트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서울시 분야별 주요정책에 관한 기본교육 강의 4개, 심화교육 강의 7개 총 11개 강의를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 공개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청년위원 위촉 시 교육 이수를 권고하고 이를 충족한 청년을 우선해서 위촉한다.

또한 해외 선진 청년정책 흐름을 파악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추진도 고려 중이다. 현재 첫 견학지로 유력한 곳은 프랑스 파리의 '미씨옹 로칼'로 알려졌다. 미씨옹 로칼은 청년의 취업과 사회진입을 위해 1982년에 출범한 곳으로 현재 프랑스 전역에 400개가 넘는 조직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친화위원회를 지정했으나 기존 위촉 위원들의 임기가 끝나기까지 기다려야만 해서 시간이 걸렸다"라며 "산술적으로 2024년이면 전 위원회에 충분한 공석이 생긴다. 이 자리에 인재 발굴 및 역량교육을 통해 적합한 청년 위원을 위촉해 청년 시정참여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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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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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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