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저소득 장애인 394명에게 장애인 보조기기 무상교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도는 장애인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보완하고 일상 활동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5년간 1857명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해 왔다.
전북도청사 젼경[사진=뉴스핌DB] 2022.07.11 obliviate12@newspim.com |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지적, 자폐성, 언어 장애인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품목을 달리해 36개 품목을 지원한다.
보조기기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은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연중 상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보조기기센터의 상담 및 적합성 판정을 거쳐 지원을 받게 된다.
당해 연도 보조기기 신청시 1인 1제품 지원이 원칙으로 지난해 동일한 품목의 장애인 보조기기를 교부받거나 교부품목이 내구연한에 이르지 않은 대상(타 교부사업 포함)은 지원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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