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자를 발굴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8일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와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일 일정액을 적립하면 정부에서도 1:2 비율로 매칭 지원금을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통장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 용도로 쓰인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이 1:2 매칭으로 확대된 만큼 아이들을 위한 마음도 두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건강히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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