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이 8일 오전 8시 시청사로 도보 출근하며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과 인사와 덕담으로 소통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취임과 함께 매일 걸어서 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박 시장은 "걸어가면 15분, 차 타면 5분 걸리는데 도보로 출근하는 게 당연하다"며 "걸으니 건강도 챙기고 차타고 다니면서 보지 못하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시민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했다.[사진=영주시] 2022.07.0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