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8일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앤강(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월군·조앤강(주) 업무협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조앤강(주)는 지난 2018년 1월 창업한 반려동물 사료 및 건강식품 제조기업으로 2021년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됐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앤강 주식회사는 지역 내 인력을 우선적으로 고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영월군에서는 당사의 지역 내 신속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조앤강(주)가 청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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