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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9일 개장

기사입력 : 2022년07월07일 11:05

최종수정 : 2022년07월07일 11:05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을 마치고 오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장한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해수욕장 인근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해 회천수산물위판장과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바다낚시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갖춰져 있다.

율포솔밭해수욕장 [사진=보성군] 2022.07.07 ojg2340@newspim.com

특히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3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아쿠아토닉과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암반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목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야외 물놀이 후 목욕까지 한번에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겨 찾는 장소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센터 광장에서 신명나는 국악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로운 만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쾌적한 휴양지를 위해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과 수시로 시설점검과 방역활동 등으로 피서지 안전과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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