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봇재홀에서 '제3기 군민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6개월간 총 45명이 활동한다. 축제·행사 홍보 및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SNS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보성군] 2022.07.06 ojg2340@newspim.com |
이번 발대식을 체험형으로 추진돼 작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다향 아트밸리'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돈삼합'과 '녹차족욕'을 직접 체험하고 포스팅하면서 본격적인 보성군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김철우 군수는 "개인이 홍보활동의 주체가 되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며 "여러분이 올린 게시글 하나가 관광객을 불러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니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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