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세제개편안을 증세정책이라 비판했다.
- 그는 가업상속공제 요건 강화와 각종 공제 축소를 문제 삼았다.
- 장 대표는 향후 5년간 3조4430억원 증세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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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상속공제 요건 30년으로 늘리고 대상 업종 절반으로 줄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두고 "이재명 정권은 증세에 미친 정권"이라며 "조세 정상화가 아니라 증세가 목표"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업상속공제와 자영업자 세액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 등 개편 내용을 잇달아 지적했다.

장 대표는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10년에서 30년으로 대폭 늘리고, 대상 업종도 1205개 업종에서 727개 업종으로 거의 절반을 줄였다"며 "사실상 가업상속공제를 안 해주겠다는 소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영업자들의 신용카드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 우대 공제율이 축소되고 우대 공제 한도도 줄어든다"며 자영업자의 세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했다.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개편도 문제 삼았다. 장 대표는 "대중교통 40% 추가공제를 종료하고 전통시장, 도서, 공연 등에 적용되는 추가공제 한도도 축소한다"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개별소비세 감면도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해서 향후 5년간 3조4430억원을 더 거둬들인다고 한다"며 "국민은 더 가난하게 만들고 정부는 더 부자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열심히 일하는 국민이 더 손해를 보는 나라, 국민이 지원금에 의존해서 사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은 것"이라며 "베네수엘라의 마두로가 그랬다. 이대로 가면 우리의 미래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