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9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자원 재활용 문화 형성과 나눔 행복· 교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행복나눔 시민 참여형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태백 시청 전경.[사진=태백시]oneyahwa@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장성중앙시장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벼룩시장은 오후 1~5시까지 열리며 어린이 시장과 일반시장, 청년·창업기업 시장이 열려 생활용품 및 수공예품, 도서·장난감, 재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또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문화프로그램과 태백 문화의 집 공연을 행해 보다 흥겹고 시끌벅적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일반인, 청년·창업기업 및 단체 등은 행사대행사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참여자에게는 텐트, 탁자, 의자 등이 지원된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9일 장성중앙시장 공영주차장과 일부 구간(약 200m)의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oneyahw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