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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민우혁·이규형·이장우·이이경·임혜영 등 출연

기사입력 : 2022년07월06일 10:08

최종수정 : 2022년07월06일 12:5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월드 프리미어에 이규형부터 민우혁, 이장우, 이이경,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제작사 ㈜팝뮤직과 ㈜T2N미디어는 2022년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의 캐스팅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높였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사랑의 불시착'은 무대 예술만이 전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원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작가 박지은)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려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원작 드라마는 2020년 2월 16일 최종회 평균 21.7%, 최고 24.1%의 시청률을 달성,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내 4차 한류붐과 전세계 인기 열풍을 일으키는 등 지금까지도 큰 인기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팝뮤직, ㈜T2N미디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기획 단계부터 해외 투어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이미 월드 프리미어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국가에서 제안이 쇄도하는 등 K-뮤지컬의 대표 작품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로, 불의와 절대 타협하지 않는 원칙주의자이자 불시착한 윤세리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리정혁 역에는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가 막내딸로 손만 대면 성공하는 상승세 인생이지만 운명처럼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 역에는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가 캐스팅됐다.

윤세리와 결혼까지 할 뻔했던 사이의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 역에는 테이, 이이경, 한승윤, 윤은오(커버)가 무대에 오른다.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의 외동딸로 정혁의 약혼녀 서단 역에는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우주소녀)이 낙점됐다.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 소좌 조철강 역에는 허규, 안세하가, 5중대 특무상사 표치수 역에는 최호중이 열연한다. 대좌의 아내이자 장교 사택 단지의 실세인 마영애 역에는 윤사봉과 임강희가 이름을 올렸다.

5중대 하사 박광범 역으로는 김원빈, 윤은오가, 5중대 초급 병사 김주먹 역으로는 송광일이 출연할 예정이다. 5중대 초급 병사 금은동 역에는 조현우가, 또한 소위의 아내이자 인민반장 나월숙 역에 김아영이, 소좌의 아내 양옥금 역에 권보미가, 만복의 아내 현명순 역에 박지은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이호진, 송효원, 구담, 김지원, 유성재, 김명주, 정예주, 김단아가 무대에 함께 오른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9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대망의 월드 프리미어 막을 올린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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