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5일 2022년 동해발전본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봉빈 동해발전본부장(가운데)과 박문규 동해육장, 박호규 삼척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동해발전본부] 2022.07.05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발전본부에 따르면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거주하는 동해지역 63명, 삼척지역 28명 등 총 91명의 취약계층 및 학업성적 우수학생에게 4500만원을 지급했다.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과 학교를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누적 지급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동해발전본부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 및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지원, 교육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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