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점심 배식을 하고 있다. |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강원 삼척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이 지난 5월부터 재개되면서 하루 평균 250여명의 노인들이 찾아오고 있다. 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지난 2년간 집에서 간편식으로 먹었는데 경로식당에서 매일 따끈한 점심을 든든히 먹으면서 빠졌던 살이 다시 오르고 건강이 회복돼 감사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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