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4일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정비전 설명회를 열고 순창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군정 비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으로 설정한 배경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군정 목표를 설명했다.
최영일 순창군수[사진=순창] 2022.07.04 lbs0964@newspim.com |
민선 8기 동안 군에서 사활을 걸어야 할 사안으로 정주인구 증대를 강조하며 중요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전원마을 500호 조성'을 들었다.
최 군수는 "장기적으로 전원마을 1000호까지 조성하고 퇴직예정자, 연금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유인책을 통해 광주, 전주, 담양 등 인근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정목표 중 첫 번째로 꼽은 '군민화합'을 위해 양보와 타협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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