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이 강원도가 선정하는 '엄지척 명품마을'에 선정됐다.
양양군청.[사진=양양군청]2021.10.08 onemoregive@newspim.com |
4일 군에 따르면 엄지척 명품마을은 강원도가 2018년부터 도내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해담마을은 지난 5월 서류 및 현장평가에서 숙박 1등급, 체험 1등급, 음식 1등급을 받아 '엄지척 명품마을'에 선정됐다.
지난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해담마을은 마을주민 전체가 체험마을 운영에 참여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범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엄지척 명품마을 인센티브로 지원되는 사업비는 해담마을의 안전체험편의시설 확충과 체험프로그램개발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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