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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긴 바지 입고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걸그룹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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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버글로우(EVERGLOW)가 걸그룹 사상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에서 개최된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 이하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행사 중 하나로, 에버글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의 걸그룹으로 공연을 선보이며 시작 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Adios(아디오스)' 무대를 시작으로 '봉봉쇼콜라(Bon Bon Chocolat)'를 열창하며 사우디아라비아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버글로우가 긴 바지에 단정한 옷차림으로 걸그룹 사상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공연을 마쳤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2022.07.04 digibobos@newspim.com

이어 'Hush(허쉬)'를 비롯해 'NO GOOD REASON(노 굿 리즌), 'LA DI DA(라디다)', 'FIRST(퍼스트)', 'Back Together(백 투게더)'등 따듯한 음색부터 유니크한 매력과 신나는 사운드, 화려한 퍼포먼스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무대들로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에버글로우는 눈앞에 축제가 펼쳐지는 듯한 곡인 'Pirate(파일럿)'과 강렬한 퍼포먼스의 'DUN DUN(던 던)' 무대를 끝으로 팬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며 다음을 기약했다. 에버글로우는 공연 내내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마지막까지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12월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irat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이자 프로듀서 리햅과 'Pirate' 리믹스 버전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 'Adios', 'LA DI DA', '봉봉쇼콜라' 뮤직비디오 '트리플 1억 뷰' 달성, 'DUN DUN' 뮤직비디오 2억 5천만 뷰 돌파 등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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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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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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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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