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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는 1일 문화예술회관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군수는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2100년 전 한반도를 호령했던 완주군민의 결기와 명성을 만경강을 통해 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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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태 완주군수 취임식[사진=완주군청] 2022.07.01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주인은 10만 완주군민이다"며 "군정은 주인인 군민의 뜻을 담아 군민의 뜻에 따라 '현장 중심'과 '주민 우선', '혁신 행정' 등의 3대 방침을 중심에 두고 움직일 것이다"고 부연했다.
유희태 군수는 "군민들께서 완주군정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희망 한다"며 "군민들의 동의와 동참이 없으면 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수 없는 만큼 완주발전에 작은 손이라도 보태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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