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주도 지방시대'를 기치로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경북지사가 1일 오전 취임식에 앞서 안동시 소재 충혼탑을 찾아 참배에 앞서 방명록을 쓰고 있다. 이 지사는 방명록에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 것을 다짐합니다'고 썼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되며 민선 8기 임기를 같이 시작하는 시장ㆍ군수와 도의원을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한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에 따뜻한 사랑을 기부해 주신 분들과 서해 수호 유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선 8기 도지사에게 바란다'의 게시판을 설치해 도민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도 접수한다.[사진=경북도]2022.07.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