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우체국과 산솔면사무소에 365일 상시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솔면사무소에 설치된 365 무인민원발급기 모습.[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그동안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군민들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군민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365일(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언제든지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각종 제증명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박수연 종합민원팀장은 "주민들의 민원업무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재 영월우체국과 산솔면사무소에 설치됐으나 추가로 쌍용복합문화센터에도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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