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앞으로의 구정 운영방침을 담은 백서 발간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는 '새로운 동구, 진심을 담은 여정'이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4개 분야 84개 정책을 150여페이지에 담았다. 구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용어보다는 도표, 사진 등을 적극 활용했다. 백서는 다음주 중 공개될 예정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앞으로의 구정 운영방침을 담은 백서 발간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민선8기 구정슬로건. [사진=박희조 당선인 인수위원회] 2022.06.29 nn0416@newspim.com |
대전 동구청장직인수위원회 민병직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때론 전문가의 입장에서 때론 평범한 구민의 입장에서 '진정 구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백서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선8기 대전 동구의 구정 슬로건은 '진심동행 바로동구'로 결정됐다. 구정목표는 '진심행정', '창의행정', '상생행정'이다.
박희조 당선인은 "모아주신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드는 구정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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