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공공기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가든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창군사회복지센터에 스마트가든 설치 모습.[사진=평창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산림청으로부터 국비지원(6000만원/2개소)을 받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치유 및 관상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으로 사회복지센터와 평창읍사무소 등 실내에 설치했다.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난 스킨답서스, 사파이어, 테이블야자, 버킨, 지리홍 등을 식재한 후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자동 관수시스템과 생육환경을 조절하는 생장조명 등의 자동화 관리기술(IoT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유지관리비를 낮추고 관리효율은 높였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군 사회복지센터와 평창읍사무소에 설치함으로서 실내의 공기를 정화하고 휴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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