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서 연이틀 증가세를 보였다.
대전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175명) 대비 29명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오미크론 간단 진단키트.[사진=뉴스핌DB] 2022.06.20 nulcheon@newspim.com |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는 51만5547명째로 시 인구의 35.7%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된 꼴이다.
구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유성구에서 6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서구 52명, 중구 42명, 동구 21명, 대덕구 2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58명으로 지난주(262명) 대비 39.7% 감소했다.
한편 오늘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가 1명 발생해 708명째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98세 여성으로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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