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오뚜기는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OTTOGI Y100'. [사진=오뚜기]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성수동 'LCDC SEOUL'에 이은 오뚜기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다. 여름휴가 시기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옐로우로 가득한 비일상공간으로 떠나는 너랑 나랑 노랑 여행'을 주제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주요 프로그램인 '오뚜기 팔레트'에서는 노란색을 띄는 다양한 오뚜기 식료품과 굿즈를 전시한다. 굿즈는 반팔 티셔츠, 키링, 트레이 등 10종으로 '옐로우 트립'에는 여행 관련 노란색 소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테이크 옐로우'에서는 스티커를 활용해 직접 여권 케이스를 꾸밀 수 있다.

'일상비일상의틈' 애플리케이션 가입 시 오뚜기 '아임스틱유자차'를 베이스로 한 노란 에이드를 제공한다. 또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노란색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과감한 팝업과 전시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브랜드로 자리잡은 '일상비일상의틈'과 손잡고오뚜기 상징컬러 노란색을 활용한 여행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