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짤짤이 논란' 최강욱, 당원자격정지 6개월…"피해자에게 심적고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윤리심판원, 20일 회의 열어 만장일치 결정
최강욱, 직접 출석해 소명하면서 사실관계 부인
당원자격정지되면서 8월 전당대회 참여도 불가능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이른바 '짤짤이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개월간 당원자격이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최 의원이 해명 과정에서 사안을 부인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심적 고통을 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0일 오후 제12차 정기회의를 열고 최 의원의 징계안건을 논의한 가운데 6개월간 당원자격정지를 내리는 중징계를 심판위원들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04.08 pangbin@newspim.com

윤리심판위원인 김회재 의원은 중징계 결정 이유에 대해 "최 의원이 여성 보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 부적절한 발언을 했음에도 해명과정에서 이를 부인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심적 고통을 준 점과 이 건으로 당내외 파장이 컸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직권조사를 요청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의원이 직접 출석해 소명하는 절차를 가졌다. 김 의원은 "최 의원이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윤리심판원은 비대위의 직권조사를 의뢰받고 실질적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피해자들을 직접 조사했고, 여러 자료를 제출 받아 검토했다. 그 결과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위원들 사이에 이견이 없었다고 한다.

김 의원은 "2차 가해나 제보자 색출, 음해 등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는 게 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이었지만 해명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부인하면서 피해자들의 심적 고통이 계속되도록 고통을 가했다는 부분을 무겁게 보아 양정에 충분히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리심판원의 결정은 민주당 비대위에 보고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징계가 확정되면 최 의원은 6개월간 민주당원으로서의 권리가 모두 정지된다. 오는 8월 있을 전당대회 참여도 불가능해진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4월 29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의에서 동료 의원이 화면에 보이지 않자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고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최 의원은 "법사위원들 간 검찰개혁 관련 논의가 진행되는 중이었고 심각한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한 가벼운 농담에 불과한 발언이었음에도 그 취지가 왜곡되어 보도된 것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대화 당사자에 대한 확인 취재가 있었다면 결단코 성희롱 의도의 발언, 성희롱 취지의 발언이 아니었다는 점을 충분히 확인할 있었음에도 대화 당사자에 대한 확인 취재도 거치지 않은 점이 안타깝다"고도 했다.

하지만 여성 보좌진들이 5월 4일 입장문을 내고 이를 규탄하자 사과문을 내고 "의도한 바는 아니었을지라도 저의 발언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입으신 우리당 보좌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